새만금 바람길의 시작점인 진봉면사무소 뒤 제방에서 석치마을까지 약 2km 구간을 4개조로 나누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풀을 베어 더 깨끗하고 청결한 김제 진봉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을 보였다.
이승엽 진봉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 면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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