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위원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 드리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꼼꼼하고 세심하게 위원장 임무를 다하겠다”
2017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이성재 위원장의 일성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행감을 위해 초선의원, 재선의원 할 것 없이 모든 의원들이 자료수집부터 질의 내용까지 꼼꼼하게 챙겼을뿐 아니라 이제는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니 위원장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저 또한 초선으로 3년여 간의 의정활동 중 운영행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행감위원장으로서 행정의 문제점 개선 요구 및 발전적 대안제시도 함께 모색하여 감사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특히 군정 전반에 대해 되짚어보고 기 집행한 사업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검증해 소중한 군민의 재원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 분석함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그 사업의 합목적성 및 효과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아울러 불합리한 제도와 정책에 대하여는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조치 하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위원장으로서 집행부는 물론 동료의원과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뛰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임실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늘 공부하고 군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