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영화관람
전주시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영화관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12 14: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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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가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동장 이강열)은 11일 아동멘토링 사업 참여아동과 부모님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가박스 송천점에서 동네복지 특화사업 '아동멘토링' 두 번째 프로그램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아동멘토링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정서교감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북돋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송천1동주민센터 동네복지팀과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초등학생 121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결과를 검토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최종 25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바 있다.

 이날 진행된 아동멘토링 두 번째 프로그램 '영화관람'은 '아동과 부모의 공감·소통을 위한 자리이자 형제자매들을 초청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나들이'로 확대되어 참여한 아이들의 즐거움이 더 하였다.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경순 위원장은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폭풍을 일으키듯, 아동멘토링 사업이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송천1동 아동멘토링 사업은 10~11월 중 총 3회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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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8-05-01 00:11:14
이렇게 아이들 얼굴 나오게 플랑카드 들고 영화관 같은데서 사진 찍으면 애들이 좋아하겠어요? 나같으면 영화 관람권을 가족에게 몇 장씩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함...
영화 한 편에 얼마나한다고 동장이 생색내고 싶어하는지 메가박스가 생색내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이들 초상권을 함부로 쓰는 건 아닌듯.
복지는 생색내기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