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CNS전주상담센터, 소외계층에 연탄 2천장 전달
DB CNS전주상담센터, 소외계층에 연탄 2천장 전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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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이이어지고 있다.

 DB CNS(전 동부CNS) 전주상담센터는 11일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3천장을 전달하는 지정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CNS 전주상담센터 전주 임직원 120여명은 완산구 서완산동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이 손길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DB CNS 전주상담센터는 직원과 직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DB CNS 전주상담센터는 지난해에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전달하는 지정기탁 전달식을 갖고 직원 및 가족들 130여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는 등 4년 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변등섭 DB CNS 전주상담센터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적지 않은 관심과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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