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요구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1.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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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이하 학비노조)가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천200여명 정규직 전환(무기계약직)을 촉구했다.

학비노조는 10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전담 인력, 방과후 코디,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 청소, 당직을 비롯한 대부분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무기계약직 전환은 당연하다”며 “전환 대상자만 전북지역에 초등 돌봄 700명, 청소 노동자 800명, 당직 노동자 350명,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 500명 등 약 67개 직종 5천 200여명이다”고 밝혔다.

이어 학비노조는 “전북도교육청은 새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한다”며 “가이드라인의 취지는 비정규직을 해고하고 신규 채용 또는 선별 채용을 통해 고용 불안을 조장하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을 안정시키라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학비노조는 “노동자들은 해마다 반복되는 재계약 스트레스와 해고의 불안함 속에 수년을 버티고 있다”며 “올해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도교육청은 비정규직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결정과 성실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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