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
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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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2017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10일 완주군은 복지수혜의 대상이었던 실버세대가 독서봉사를 통해 문화복지의 재능기부자로 나선 문화봉사단 해단식을 지난 9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아동, 노인, 장애 각 기관에서 진행했던 후기를 발표해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구연숙씨는 “수원에서 남편직장 때문에 이사를 왔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완주 구석구석을 다녀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많이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순(전주·67)씨는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지난 5개월여 동안 행복한 외출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를 통해 전라북도 대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활동을 벌여왔다.

 50대 이상의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동화구연 및 책놀이교육 수료 후, 지난 6월부터 10월 말까지 완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기관, 장애기관 등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2인 1조로 총 22개소를 264회 방문해 3,5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해지는 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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