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인기
부안군 계화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인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1.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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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계화면(면장 이평종)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계화면 직원 5명은 9일 10여년 동안 파킨슨병을 고생하고 있으며 눈과 비 등 기상악화시 집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례관리대상 A씨의 집을 찾아 출입문 천막을 설치해 주는 등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계화면은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고 대신 해결하는 등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간조직의 역량 강화와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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