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힐링데이‘는 복지대상자들의 행복한 삶의 구현을 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도내 사회 복지사들이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쉼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 하고 힐링의 시간을 위해 마련된 자리.
이날 행사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힘이 되는 힐링(Healing)이야기’, 푸른안과 윤상원 원장의 ‘힐링(Healing)과 스카(Scar)’ 의학특강, 개그맨 김영철의 ‘힘을 내요~ 슈퍼파워!’ 힐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고, 어쿠스틱 밴드 ‘채움’과 L.D.A 힙합 댄스 팀의 문화공연, 사회복지사들의 에너지와 희망을 불어넣은 풍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채워졌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과연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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