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에서는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무총리표창 1명,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5명 소방청장·도지사표창·서장표창 15명 등 총21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기념행사에는 올해 전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원이 축하공연을 펼쳐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강동일 부안소방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부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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