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14회 과정으로 가공CEO육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가공CEO 육성반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초기 창업단계에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은 사업계획서 작성, 농식품 경영관리, 소비자클레임관리, 농산물원료의 특성과 가공제품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장수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중인 교육생 허승렬씨(엘림농원 대표)는 "가공CEO육성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식품 가공사업의 역량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원 소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농식품 가공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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