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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영광의 하트세이버 2명 수여
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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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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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는 8일 전북도청에서 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오전 8시 30분경 의식 없고 호흡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수박 비닐하우스 내에서 의식 없이 비정상적인 호흡을 하면서 쓰러져 있는 베트남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를 적용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해 현장에서 맥박이 회복됐으며 인근의 종합병원으로 이송한 후 치료를 받아 의식이 회복됐다.

 창소방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해 소방사 강현조, 채희철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등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일반인 및 구급대원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호칭이며, 환자가 병원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강현조 소방사는 “평소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손발을 맞춰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떤 응급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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