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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140억 규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 선정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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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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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해외지역 분야 대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도종 총장)과 인문학연구소(소장 강연호 교수), 종교문제연구소(소장 박광수 교수)가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며, 대응자금을 포함해 매년 20억원씩 향후 7년간 총 1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인문한국플러스(HK+)는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 집중 육성을 통해 인문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 창출과 인문학 연구의 다양화 및 대중화를 통해 연구 성과의 학문적·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문기초학문, 해외지역, 소외·보호 창의·도전, 국가전략·융복합 등 4개의 세부 유형별로 연구단을 지원한다.

 해외지역 분야에 선정된 원광대 연구단은 앞으로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NEAD) 토대 구축: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연구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은 연구 아젠다 수행을 위해 ‘경계를 넘어(Beyond a border), 마음을 연결하고(Link a heart), 공동시장을 구축하자(Build a common market)’를 모토로 연구원 산하에 인문한국플러스연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동북아시아다이멘션센터와 그 산하에 역사, 문화, 경제, 인문사회융합 분과를 설치해 동북아시아 지역이 당면한 문제와 통합을 가로막는 장애를 인문학적 방법으로 극복하고, 정치, 경제, 제도 등의 분야와 융합을 통해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유권홍 교수는 “원광대에서 추진하는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은 중국을 넘어 동북아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 능력과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력 수요와 양성의 필요성을 고려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며, “기존 동북아공동체 담론, 한중 인문 유대 논의, 디아스포라 연구 등의 문제의식을 인문학 연구로 심화하고 승화함에 따라 상당한 학문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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