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싯골푸드앤씨는 지난 2003년 설립해 김치납품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회사를 이전했다.
익산원예농협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협업업체를 찾던 중 도싯골푸드앤씨와 이번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도싯골푸드앤씨와 익산원예농협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익산원예농협에서는 농산물 및 부재료를 공급함으써 농산물 판매를 확대 할 방침이며, 도싯골푸드앤씨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익산원예농협의 마트, 온라인 쇼핑몰, 식자재 등 여러 유통망을 통해 농가들의 매출액 확대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주인인 농협으로 농산물 판매확대에 노력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번 협약 체결로 도싯골푸드앤씨는 향토기업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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