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이날 매입에 참여한 농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특히 관계자들에게 매입 농가들이 수매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포함) 매입물량은 총 1만7천227톤으로 산물벼 399톤은 매입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포대벼 1만6천828톤은 이달 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개 읍면동, 54개 정부양곡 창고에서 매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벼 수확 후 적절한 수분 건조, 톤백 작업 등 애로사항이 많겠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 많은 농가가 좋은 등급으로 공공비축미곡을 출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익산시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 및 보관창고주는 농민들이 매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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