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군산공장 엔진생산부의 ‘파도타기 분임조’가 ‘크랭크 가공공정 개선으로 조도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개선테마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립완성부 김양수 직장(품질명장)이 품질경영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엔진생산부 이광범 직장이 신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군산공장 관계자는 “어려운 회사상황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과 열정을 발휘해 이뤄낸 뜻 깊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군산공장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더욱 분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공장은 2000년 이후 총 21팀이 대통령상(금상 4팀, 은상 15팀, 동상 2팀)을 수상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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