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만성지구 12월부터 시내버스 운행
전주 에코시티·만성지구 12월부터 시내버스 운행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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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에코시티와 만성지구에 입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내년 2월부터 2개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등 일부노선이 조정된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12월 중순과 내년 2월 등 2단계에 걸쳐 전주시내버스 노선의 부분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천686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하는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주민들에게 대중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은 1~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이 가운데 오는 12월 에코시티 입주민들을 위해 1단계 노선을 조정할 예정이다.

 1단계 노선조정은 별도의 증차 없이 19번과 49번, 62번, 131번, 554번, 559번 등 기존 6개 노선을 조정 운행하는 방식으로 총 17대, 하루 177회 운행된다.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노선조정은 부분조정만으로는 배차간격만 늘어나 기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74번과 108번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시내버스 19대를 증차·운행할 계획이다.

 내년 2월부터 신설되는 74번 노선은 하나로클럽-만성지구-전북혁신도시-전주대학교-풍남중-평화동 종점을 , 108번 노선은 송천동 종점-에코시티-동부대로-전주역-모래내시장-객사-예수병원-전주대를 각각 운행한다.

노선개편 이후 에코시티에는 총 9개 노선 39대의 시내버스가 하루 412회 운행되고, 만성지구에는 총 4개 노선 28대의 버스가 하루 264회 운행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월 60년 만에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 후 6월까지 민원사항을 반영해 총 4차례에 걸쳐 부분 재조정을 실시했다.

 송준상 시민교통본부장은 "올해 2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대대적으로 불합리한 노선을 조정한 후 현재는 시민들이 개편노선에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역 입주가 올해 12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단계적인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신규 입주민들에게 불편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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