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심씨와 그 일당은 지난달 22일 오후 6시 20분께 완주군 삼례읍 한 주택가에서 잠기지 않은 A씨의 차량에 침입해 휴대폰 1대와 충남 당진과 완주 일원에서 총 8회 걸쳐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군 등은 친구 사이로 집을 나와 여관 등에서 살며 돈이 필요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심씨는 “돈이 없어서 훔쳤다”고 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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