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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전북몫 예산 확보 ‘맞손’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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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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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 예산 확보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안에 이미 6조715억원을 반영한 전북도는 국회에서 4천500억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치권은 특히 송하진 전북도 지사와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예산정책협의회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 3당의 협치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전북도 예산이 이날 열리는 예산정책협의회를 분수령으로 전북몫 예산 확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부 예산안에 빠졌거나 전북도 요구액에 크게 미달한 전북 현안 사업의 경우 민주당 안호영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김종회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등 국회 예결위원들의 정당을 초월한 협치가 예산확보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전북도 예산관계자는 “전북의 예결위원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으로 국회 상임위 차원에 예산 심의에서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제는 국회에서 예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 5·9 대선을 통해 전북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이 집권여당이 된데다 전북 지역구 의원 10명중 4명이 내년 예산을 담당하는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회 예산안조정 소위 임명이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서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도 소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예산 관계자는 8일 정치권의 예산확보 노력에 대해 “정당을 초월해 뛰고 있는 것에 적지 않게 놀라고 있다”며 “전북도 사상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소속 전북의원이 이용호 정책위의장을 비롯 조배숙, 김종회 의원 등 예결위원이 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국회에서호남 SOC증액 요구 기자회견을 갖는것도 전북도 예산 확보가 정치권의 절대적 노력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전북도는 도로·철도 등 SOC 분야의 경우 무주-설천(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 건설 예산 50억원을 비롯 총 340억원이 국회에서 증액이 필요하다.

또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이한 내부개발 사업 예산등 새만금 관련 예산 2천억여원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이 이뤄져야 하며 탄소산업,전라도 새천년 공원 조성사업 예산 확보도 필요하다.

해마다 논란이 됐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사업과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 예산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이 이뤄져야 한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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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무주-설천(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 건설, 편도2차선은 꼭 필요한 증액사업이다. 태권도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17-11-09 0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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