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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촉구’ 전북공동행동 출범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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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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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금지법 재정과 협오 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북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실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얼 기자
사회적 차별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차별금지법 제정과 혐오 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북공동행동’이 출범했다.

 단체는 8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의 존엄과 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권기본법이 차별금지법이다”며 “헌법 가치를 실현하고 구체적인 제도와 국가 의무를 명시하는 차별금지법이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또 “정치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들의 이득만을 쫓는 일부 세력에 의해 차별금지법 제정이 수차례 무산됐다. 지역에서도 인권조례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치권은 지난 10년 동안 차별을 금지하라는 외침에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도 차별과 혐오를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며 “혐오보다 연대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앞으로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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