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급수지역, 해수담수화 등 물소외지역에 위치한 선유도 초·중학교를 포함한 4개교를 선정, 학교별로 희망도서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장학금과 함께 도서를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과 도서는 K-water 전주권관리단 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 재원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한경 K-water 전주권관리단장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세대를 주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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