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공헌 나눔행사는 제이피썸(주) 전석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주시 평화4단지(소장 조태원), 평화1단지(소장 하진호), 푸른마을(소장 김숙현) 아파트 입주민들과 지역주민들 500여명을 모시고, 사회적기업인 (유)국민종합주택관리·제이피썸(주)·주택관리공단(전북지사)·온누리안과·온누리안은행·전북사회경제포럼·학산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과 완산경찰서 불량식품감시단(단장 김낙균), 평화2동 시민회(회장 나점자) 회원들 50여명이 다함께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질서정연하게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
문화공연으로는 정점옥(노래) 이선희(힐링마술), 반순자·최정자(교방춤), 예향예술단(민요), 박공현(각설이공연), 양지노인복지관 온누리 무용단 등의 기부공연으로 치러졌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을 대신해 김종성(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장),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이 자리해 뜻깊은 나눔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서철교 회장은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재능기부을 해주신 분들과 함께 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2017년도 사회적기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형준, 한대신, 송현민, 김진영, 김민찬, 최현준 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도 전달했다. 주택관리공단 평화4단지 조태원 소장은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사회적기업에서 나눔행사를 열어주어 “웃음 띤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대신했다.
점심제공은 제이피썸(주) 이 숙 사무국장과 임직원들이 준비하였으며, ㈜청풍로하스(대표 박정원)에서 물티슈를, (유)마이크린에서 김치를, 태극푸드(전주한과 홍)(대표 유홍림)에서 유과를, 전북사회경제포럼에서 귤 20박스, 그 외에 온누리안과, 온누리안은행, 사회적경제활성화 전북네트워크, (유)나래트랜드, 도움약품, 누리빛약국, 찬미식품 등이 후원하여 더욱 더 풍성한 나눔행사가 이루어졌다.
김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