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7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군산과 서천 일대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먼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해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유통의 천 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들러 해양과 해양생물자원이 우리의 생활과 어떤 상호작용을 갖고있는지를 확인하고, 서천한산모시박물관을 방문해 조상의 얼을 느끼고 아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전영배 지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주요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를 바로 아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고, 또한 올 한해에도 큰 사고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 될수 있게 힘써주신 팀장님들과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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