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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전·민자 유치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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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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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무주태권도원 활성화의 관건인 태권도원 민자시설지구 투자자 모집과 국기원 무주 완전 이전을 위해 국기원과 태권도협회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17일 ‘태권도원 민자시설지구 공모 및 개발’ 관련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관광산업 운영사 및 투자자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원 외곽에 지정된 민자시설지구는 약 13만㎡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숙박단지와 레포츠시설 등을 집단화할 구상이다. 그러나 10여 년 이상 투자자가 전문해 현재 미개발지로 방치됐다. 무주태권도원 지구가 태권도원 등 공공시설만 갖춘 채 호텔 등 편의시설을 없이 ‘반쪽’ 운영되고 있는 격이다. 민간투자 유치가 시급한 실정으로 전북도의 이번 설명회에서 투자유치를 기대한다.

 전북도는 국기원 무주이전을 위해 오는 14일 태권도진흥재단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부회장 등 순수 태권도인들이 대거 나서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를 잇단 방문해 무주 태권도원 이전 문제를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국기원이 무주 접근성을 문제로 이전을 꺼리고 있어 쉽지 않은 문제이다. 최근 태권도진흥재단 국정감사에서 김성태 이사장은 국기원이 접근성 문제 등을 이유로 내려오지 않고 있고, 실제로도 여러 핑계를 대고 있다며 이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태권도원의 활성화는 전북도의 이달 투자설명회와 국기원 이전 추진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지지부진한 민자지구 투자 유치를 위해 국지방비 등 공적자금을 투자해 민자지구의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적자금을 먼저 투자하면 민간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무주 국기원 이전은 태권도원 성지화와 태권도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기관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태권도 성지화와 태권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국기원 이전을 통해 태권도원 집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북도와 전북 정치권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을 비롯한 관련부서가 적극 나서야 할 이유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기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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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1단계
무주-설천 태권도원간 국도4차선 확포장이 최우선 과제다. 그래야 접근성 문제가 해결의 1단계임.
(2017-11-09 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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