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장학금은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을 통해 추천된 청소년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 할 계획이다.
정회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비상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전역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 연탄 나눔, 가스 안전기기 보급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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