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전북 무주군 푸른꿈고등학교 실습노작교육관 설립을 추진을 위해 2017 하반기 교육 분야 특별교부금으로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푸른꿈고는 그동안 실습작업장을 확보하지 못해 40여 년 전 건축된 창고를 임시개조하거나 일반교실을 사용하면서 대안교육의 핵심인 ‘학생 맞춤형 교육’에 차질을 빚었을 뿐만 아니라 실습안전 및 교육환경도 매우 열악했다.
안의원은 “부족한 지방교육 재정으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업조차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다”며 “보다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내일의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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