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자리 창출 으뜸은 ‘완주군’
전북도 일자리 창출 으뜸은 ‘완주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1.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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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가운에 일자리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추진한 곳은 ‘완주군’으로 평가됐다. 전북도는 일자리가 최대 국정과제가 된 상황에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에 완주군, 우수에 군산시, 장려에 순창군을 각각 선정했다.

전북도는 공공분야 취업지원실적, 일자리창출노력도, 도 및 중앙부처 일자리사업 참여도 및 협력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토대로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다.

완주군은 고용률 증감, 일자리시책의 지역적합성, 체계성 등을 평가하는 ‘고용노동부 공시제 평가항목’에서 가장 우수했고, 전북도의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참여도’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는 ‘워크넷을 통한 취업실적 관리’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순창군은 도의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도’와 ‘신규 마을기업발굴 및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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