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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취임 의미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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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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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가까이 공석이던 국민연금 공단 신임 이사장에 전주지역 국회의원 출신 김성주 전 의원이 임명되면서 전북이 제3 금융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 공단 신임 이사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600조원이 넘는 기금의 운용능력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우수 기금운용 인력확보를 위해 운용직 처우 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해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달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한 제3회 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제기됐으며 주제발표와 집중토론 등을 통해 전북이 금융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요구됐었다.

전북이 금융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금융산업 3대 현안으로는 금융중심지 지정과 전북금융센터(JBFC)건립, 연기금 운용인력 확보를 위한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등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북에서 광역의원과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지냈던 지역 출신이 이사장에 임명되면서 그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현안문제를 풀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 행정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출신인 만큼 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데도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식에서도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 전북시대를 맞아 2단계 국가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시즌2를 선도하는 서울 부산에 이은 제3의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면서 국제금융도시의 꿈을 키워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에 철저히 기반하고 세계를 향해 활발하게 뻗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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