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6일 금팔찌를 훔친 차모(53)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5분께 익산시 왕궁면 한 귀금속 매장에서 금팔찌(시가 218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차씨는 매장 주인 A씨가 다른 손님을 상대하는 사이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차씨는 “욕심이 생겨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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