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인력양성을 위한 장소 및 현장 맞춤형 교육제공 ▲대학 4-H 활성화 및 졸업생 안정적 정착지원 ▲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지도인력의 겸임교수, 전문위원 활용. 기타 필요한 기술정보, 학술활동, 연구개발·보급 등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연구역량과 한국농수산대학의 조직을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 김남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연구성과와 기술정보 공유 등 업무 상호협력 및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전북은 아시아 최대의 집적된 농생명클러스터 구축으로 연구개발, 가공·제조 등 국내 첨단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서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확보로 전북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에서는 상호 공동으로 노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대학 4-H 활성화 및 졸업생의 안정적인 정착, 기술정보, 학술활동, 연구개발·보급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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