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상포 바닷가에 힐링공간 조성
고창군 부안면 상포 바닷가에 힐링공간 조성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1.0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이 낙조가 아름다운 상포 바닷가 힐링공간 조성에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다.

 1읍면 1명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상포바닷가는 부안면 상암리 620-1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이 250여년 된 노거수(팽나무)와 상포정이라는 정자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참으로 아름다운 장소이다.

 또한 상포바닷가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창 갯벌과 낙조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힐링까지 선물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부안면은 상포 바닷가를 또 하나의 명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바닷가 주변 잡목과 우거진 대나무를 제거하고 상포정 입구에 위치한 노거수를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기영 부안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명소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