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유휴 농지를 무료로 임차해 면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고구마를 재배했다.
그리고 최근 500kg을 수확·판매,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서 홀로 사는 노인과 한 부모 세대 등 모두 20세대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특히 면 직원들은 세대를 방문, 쌀을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검토하는 등 지역민들의 복지 체감도 높이기에 총력을 쏟았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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