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버카 2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동하는데 불편이 많아 실버카가 꼭 필요했는데, 지원해 줘서 무척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버카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정말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동상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 사업의 취지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