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사 정읍지사 성희롱 예방교육
농어촌사 정읍지사 성희롱 예방교육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1.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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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6일 한국cs교육개발원 성희롱 예방교육 기미현강사를 초청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예방교육 의무화 제도가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최근 공직사회나 직장 등에서 성희롱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성희롱 예방의 필요성 및 현명한 판단기준과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성 윤리의식 확립을 통한 성범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된 기미현 강사는 성희롱의 개념을 비롯해 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판단기준 및 관계법령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현재 만연한 부적절한 성문화, 성매매 관련 사례,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동환 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 존중과 예절을 지키는 태도가 중요하고, 같은 말이나 행동도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여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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