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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갯벌생태공원, 염생식물원 단풍 장관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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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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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염생식물원에 칠면초, 함초, 나문재, 갯질경, 갯개미취 등이 빨간단풍으로 물들어 탐방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생태홍보 및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한 염생식물원은 물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라도 탐방이 가능한 가운데 최근 울긋불긋 빨간 단풍이 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군락을 지어 자라는 염생식물들은 봄과 여름에는 짙은 녹음을 뽐내다 가을이면 육상식물처럼 울긋불긋 빨간 단풍이 들어 마치 레드카펫을 펼쳐 놓은 듯 한 황홀경으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는 염생식물원 외에도 은갈빛을 뽐내며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산책로와 생태수로 사이로 펼쳐진 억샛길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다양하다.

 붉게 깔린 염생식물의 레드카펫 위로 저녁 무렵 붉게 물든 석양 사이를 날아가는 철새들의 군무를 바라보고 힐링하며 다양한 생각을 새로 고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경철 해양수산과장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언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의 제1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해양수산부에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은 전 세계적으로 그 생태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곳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에는 한해 19만명의 관광객들이 탐방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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