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농촌여성리더로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행복한 소통법과 리더로서 활력 있는 이미지관리법, 4차산업혁명과 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역량 개발이라는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 장수군연합회 김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중식제공 봉사 및 김장 담그기 지원, 한우랑사과랑 축제 참여, 자연정화활동 등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여성리더로서의 활동을 해왔다"며 "2018년에는 좀 더 조직화된 모습으로 지역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정원 소장은 "농업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가 지역리더로서 큰 역할이 요구되므로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마인드와 자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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