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수상
완주군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수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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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완주군은 전북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일자리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완주군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실적과 공공분야 취업지원 실적,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도 및 중앙부처 일자리사업 참여도 및 협력도 등이 평가됐다.

 완주군은 민선 6기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를 3대 비전 중 하나로 내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만9,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이 같은 성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을 종합평가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매년 수상해 왔고, 2015년에는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완주군만의 청년정책인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거주, 문화, 교육 등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군정의 목표다”며 “지역소득은 물론 복지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에 군정을 모아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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