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사업화 유망기술 2건 기술이전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사업화 유망기술 2건 기술이전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1.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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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자체 개발한 사업화 유망 기술 2건을 전북지역 기업체로 기술이전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2015년 자체개발기술의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보다 폭 넓게 기업에 지원 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자체개발 기술의 기술이전에 주력하고 있으나, 기술거래기관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는 기업수요의 다양한 국내 기술발굴에 중점을 두어 원천기술이 부족한 기업을 돕는 기술중개 분야을 확장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내를 벗어나 대한민국으로 사업영역확장을 계획중에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2건의 기술은 “단계별 로스팅 공정을 활용한 팥 추출물 및 이의 제조방법” (농업회사법인(주)디자인농부, 대표 김요섬)과 “내염성, 내열성 및 효소활성(amylase, protease, lipase, cellulase)을 갖는 균주의 조성물” ((주)에코데이 대표 정창기)으로 각 업체에서는 기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 기대가 크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2015년을 시작으로 현재 12건의 기술이전 및 중개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내 관련 기업의 산업화를 유도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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