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청파 진성 스님은 올해 7월 개최된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스포츠스태킹대회 시 떡볶이 등 간식 지원이 인연이 되어 하반기대회에도 추가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기증으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스포츠스태킹대회를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진성 스님은 “올바른 사랑은 사람을 성장시킨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필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이 구청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 스님은 지난 10월 한국불교 태고종 제18대 전북종무원장에 선출되었으며, 그 동안 (사)나누우리 봉사단장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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