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통 혼례식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주관으로 조선시대 국립 중등 교육기관인 남원향교와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남원시지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로 지정된 와운마을은 총 17가구 33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하는 부부의 결혼식을 보다 의미있게 하고자 전통혼례식을 올리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랑·신부의 가족,친지는 물론 가을 단풍철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은 많은 탐방객의 축복 속에 지리산 천년송이 공인하는 와운 명품마을 공식 1호 명품커플이 탄생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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