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는 춘포면 학연마을과 입석마을을 연결하는 전형적인 농어촌도로로써 도로 폭이 4m로 협소해 버스운행이 불편하고 도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740m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 2개 차로(폭 8m)로 신설 및 확·포장하는 사업을 올해 2월에 착수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이날 마무리했다.
학연마을 및 인근 지역주민들은 “춘포학연~익산천 제방간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된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율 시장은 “도로 확포장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물류비 절감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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