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농업기반 구축 강조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농업기반 구축 강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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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제205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6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는 거버넌스 농업 기반기축, 농업전문가 활용 농민 보호, 낭산폐석산 적극복구와 향후 관리감독 주문, 익산을 상징 할 수 있는 가로등 조성 등을 집행부를 상대로 주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익산시는 농업분야에 많은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수확한 농산물이 적정한 판로를 통해 제대로 판매가 되어 실질적인 수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거버넌스 농업 기반구축,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 농업전문가 활용 등 농민을 보호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낭산면 불법 폐기물사건으로 인해 낭산면은 물론 익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불신이 생기고, 이것은 시민의 건강권뿐만 아니라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상”이라고 전하며, “시민들은 익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구와 향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 “가로등이나 보안등 설치시 우리 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을 한다”며 “타시도에서 익산시에 진입하는 도로의 가로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해 익산만의 아름다운 저녁길, 익산을 상징할 수 있는 고풍스런 가로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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