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7년 제3기 수도권 귀농체험학교 운영
부안군 2017년 제3기 수도권 귀농체험학교 운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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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서면 소재 곰소문화원 등에서 '2017년 제3기 수도권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부안군 귀농귀촌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체험학교는 정착 희망지역의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선도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체험과 견학 등을 제공해 최종 귀농귀촌을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착 전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부안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 선진농가 벤치마킹,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부안 마실길 탐방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귀농체험교육에서는 귀농귀촌 설계 항목별 이해를 위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과 한결농장에서 부안의 6차 산업 만들기, 부안 마실길 탐방, 귀농 선진농가 농장 창업 벤치마킹,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및 집중토론회와 안정적 귀농정착과 6차 산업의 모델사례로 보안면에 소재한 버섯천지 현장 방문과 새만금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교육에 참여한 강신명씨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배들의 성공사례를 맞춤형 견학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실천을 가능하게 하고 조기 정착에 필요한 지역의 기초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반드시 부안으로 귀농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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