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가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광수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농촌지역 유휴지에 생계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이어 “진안군의 경우 ‘개발행위 허가 운영지침’에 따르면 타 자치단체 허가기준의 두 배에 이르는 거리제한으로 진안군민들이 사업을 시도하기에는 어렵다” 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힘든 농사일을 지속하지 않고 에너지 농사를 통한 수익으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업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더욱 허가기준을 강화하고 진안군민을 위한 생계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서는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기준 완화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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