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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고교 의무급식 지원해야”
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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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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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 고교의무급식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기자회견
전북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북 5개교 도시 고교의무급식 남원시 운동본부’는 6일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지역 7개 고교 무상급식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남원시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을 위해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과 농촌지역 고등학교 2개교(경마축산고, 인월고)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시내 고등학교 7개교는 전북교육청에서 50%를 지원하고 학부모가 50%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도시고교 의무급식 운동본부는 모든 학생이 누려야 할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이 농촌지역 학교만 혜택을 누리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는 만큼 시내지역 학교도 전면 무상급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고교 의무급식 현실화를 위해 전북도청·남원시가 빠른 시일내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형평성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남원시는 시내 7개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지원할 경우 약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북도 및 남원교육지원청과 2018년도 시내고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상호 기관들의 예산 편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늦어도 오는 2019년도에는 남원지역 전 고등학교가 무상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학생들의 형평성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원고교의무급식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도청.교육청.남원시는 고교 의무급식 완전실현에 동참할 것 ▲전북도지사·교육감·남원시장은 빠른 시일내 고교 의무급식예산 편성방안에 대해 협의해 줄것 ▲전북농민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질 좋은 우수농축산물로 학교급식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해 줄 것등 3개 항의 ‘우리의 주장’을 발표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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