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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배 남-여 복싱대회, 안골파워체육관 종합우승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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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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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임정택 관장 추모배 및 제14회 전주시장배 남·여 복싱대회’가 4일과 5일 양 일간에 걸쳐 18개 체육관 160여 명의 남여 복싱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서중학교 강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종합 1위는 전주 안골파워복싱체육관이, 2위는 남원 장기성체육관, 3위는 전주 남부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일반부 MVP에는 전주 복싱매니아체육관 임태호 씨가, 초등·중등 꿈나무MVP에는 전주 남부체육관 조민성 군이, 페어플레이상에는 전주체육관 김도아 양이, 감투상은 공원복싱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복싱협회(회장 김광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복싱을 널리 보급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반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부의 경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각 10체급으로, 여자부는 중·고·대·일반부 6체급으로 나누어 각각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에 앞서 김광휘 회장은 “전주복싱협회는 전국적으로 여성복싱인구 활성화를 위해 공식부문을 신설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가장 앞장섰다”며 “그 결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박진아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현재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중인 오연진 선수 등을 배출하는데 초석이 됐다. 특히, 전주와 전북 복싱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주서중 복싱부를 위해 복싱인들의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도 전달해 기쁘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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