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임사장에 전주고 출신 최남수 대표 선임
YTN 신임사장에 전주고 출신 최남수 대표 선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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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신임사장에 전주고 출신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YTN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YTN은 조준희 전 사장이 임기 중인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해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선발절차를 진행해 왔다.

 전주고 출신인 최남수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UC Berkele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1995년 YTN에 합류,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보도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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