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성·가정·데이트폭력)근절 ▲학대·실종 대응강화 ▲학교(가정) 밖 청소년 보호 등이다.
특히, 이날 추진본부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중점 추진 중인 '학교폭력 등 청소년 사범 집중신고 및 검거기간'의 운영사항 점검 및 검거를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소년범 선도·지원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근필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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