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성황리 열려
2017년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성황리 열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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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가 4일 부안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에는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장, 군의원, 국병곤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본부장, 강태호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전북지역 농협조합장, 부안농협 관내 부안, 동진, 백산, 주산면 조합원 등 3,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색소피아 동호회 색소폰연주를 식전행사로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개회식에 이어 우수조합원 시상식, 부안농협 난타취미교실 회원 연주, 초청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동안 농삿일에 수고하신 조합원들의 노고를 흥겨운 화합한마당을 통해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조합원 및 효행조합원 시상식에서는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연로하신 장인을 정성을 다해 봉양하고 잇는 신병만(부안읍 신운리)조합원 외 2명에게 효행상, 이희재(동진면 하장리)조합원 외 2명에게 장수상, 이상우(부안읍 내요리)조합원 외 1명에게 상호금융상, 배성진(부안읍 봉덕리)조합원 외 7명에게 경제사업 우수상을 수여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올해 농사일을 하시느라 고생하신 조합원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즐거운 날을 맞아 우리조합원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통해 내년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다짐의 시간되자”며“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안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대축제에서 부안농협 임직원들은 농심을 안고 국민 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조합원들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부안농협이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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