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푸드시스템, 고창복분자농공단지에 600억대 투자
㈜라온푸드시스템, 고창복분자농공단지에 600억대 투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0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복분자농공단지에 만두 등을 생산하는 식품전문기업 ㈜엄지식품과 빵류 제조업체인 ㈜라온푸드시스템이 입주한다.

 3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는 박우정 고창군수, 유희숙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최인규 군의장, 조민규 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엄지식품(회장 마영모), ㈜라온푸드시스템(대표 유승준)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엄지식품은 고창군 복분자농공(특화)단지 28,779.5㎡부지에 549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8년 1월 공장을 착공하고 ㈜라온푸드시스템은 12,302.3㎡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2018년 7월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들 두 기업은 공장 증설을 통해 21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엄지식품은 1989년에 설립된 회사로 손만두, 물만두, 군만두, 찐만두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쇼핑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식품전문기업이다.

 또한 ㈜라온푸드시스템은 2013년 창업한 신생기업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교 급식용 및 군납용 빵을 제조·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유희숙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에 투자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기업 대표님들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복분자농공단지는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풍천장어웰빙센터, 오토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연구와 생산, 관광테마가 집적화된 식품클러스터"라며 "㈜엄지식품과 ㈜라온푸드시스템과 투자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