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화산면은 주민밀접도가 높은 버스승강장에 묵은 먼지와 거미줄, 낡은 벽보와 스티커, 주변잡초 등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정비활동은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내 전 승강장 60개소를 대상으로 10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김현순 화산면장은 “청소와 더불어 시설이 파손된 것이 있는지, 안전장치를 재정비해야 하는지, 전수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정기적인 청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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